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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3

 

"어, 퍼스트 클라스를 타고 다니네."

 

첫줄부터 와장창 깨졌다. realistic하지 않은 설정이 굉장히 많은 것이었다. (80년대에는 퍼스트 클라스를 타고 다니기도 하고 그랬지만 90년대에 들어서는 비즈니스 클라스를 타고 다니는 것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퍼스트 클라스는 높은 사람들만...) 여자가 M&A, 그것도 LBO를 한다고 하니까 그런 사람은 거의 없다고 한다. 그전에도 들었던 이야기이기는 하지만. 그런데, 대학교 때 미국에 간 한국 여자라고 생각하면 가능성이 더 줄어드는 것 아닌가? 희연의 설정을 처음부터 다시 생각해보아야 하는 걸까???

 

희연이 이런 일을 하는데, 한 달에 10만 Yen을 버는 (그것도 몇 달 밀리는 것이 부지기수) 상인을 사랑할 수 있을까?

 

그러나 저러나 희연이 아파트에 있을 수 없다면 정말 고민... 아파트에서의 씬이 매우 많고, 특히 감정적으로 중요한 씬들은 희연의 아파트에 몰려 있는데. 아무래도 희연이 이 분야에서 몇 년 정도 경력이 있는 것으로 설정을 다시 바꾸어야겠다. Workaholic. 그러니까 아직 결혼하기 않고 있다는 느낌을 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