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tter
오빠, 시간 내주고 여러 가지 조언 해줘서 너무 너무 고마워!!!
(정말 영화 한 편 만들 때마다 많고 많은 사람들의 은혜를 입게 되는 것 같아... ^^)
몇 가지 물어보고 싶은 것들이 있는데,
1. 지금으로서는 희연의 private equity firm에서 자동차 부품 만드는 회사를 부분적으로 인수하는 설정인데, 현실적인 설정인지? 혹시 오사카 (칸사이) 지역에 특화된 산업이 무엇인지 알아? 그 지역에 자동차 부품 공장이 실제로 있는지? 혹시 BIG 3 (Toyota, Honda, Nissan)의 headquarter가 어디 있는지 알아? 부품 공장이 아마도 headquarter 근처에 있을 거라고 하던데... 꼭 BIG 3와 연관되어 있지 않은 다른 회사라도 괜찮아. 일단 모델로 어떤 회사를 정해서 (가상적으로 설정하더라도) 그 회사의 상황이 어떤지... 왜 팔려고 하는지... 등을 구체적으로 알아야 씬을 쓰기 시작할 수 있을 것 같거든.
2. 지금 희연의 회사의 이름을 정하지 못하고 있는데 (그래서 임시로 CVC의 이름을 쓰고 있는데...) 어떤 이름이 좋을까? Fictional한 것이니까... 회사 이름 하나 작명해줄래?
그럼, 주일 저녁에 아파트로 갈게. 오빠, 정말 고마워!
금요일 밤, 은령